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 사법보좌인위원회(위원장 장병천)에서는 지난 4일 범죄피해아동에게 케이크, 의류 등 선물을 전달, 격려했다.
물품지원대상은 아동복지법상 18세 미만의 아동이 타인의 범죄행위로 직접 피해를 당했거나 직계친족이 범죄피해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고통으로 경제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생계가 어려운 형편에 처해있는 7가정 10명을 선정했다.
21.8. 묻지마 폭행을 당해 정신적인 피해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A씨(여,35세)는 자신의 아들(10세)에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케이크와 의류(상,하의) 등 선물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사업을 주관한 장병천 위원장은 힘든 가운데 있는 피해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기 위해 선물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아동들이 건전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사법보좌인위원회에는 장병천위원장을 비롯하여 26명의 회원이 피해아동 선물전달 및 피해자지원 김장담그기, 증인 법정동행과 피해자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해오고 있다.